
한국사진예술원이 오는 10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후 7시 30분 서울 독립영화관 씨네큐브 1관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사진의 얼굴(A Portrait of Photography)’ 특별상영회를 개최한다.
고희영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평생을 사진에 바친 보도사진가 구와바라 시세이의 삶과 사진 세계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구와바라 시세이는 한국 현대사의 주요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온 일본 출신 보도사진가로, 격동의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해 온 인물이다.
영화 ‘사진의 얼굴’은 한 사진가의 인생을 통해 사진이 지닌 기록의 가치와 시대를 증언하는 보도사진의 역할을 되돌아보게 한다.특히 사진이 단순히 순간을 포착하는 예술을 넘어 역사의 진실을 기록하고 후대에 전달하는 중요한 매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상영시간은 98분이며, 이 작품은 2025년 제17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참가작품으로 소개된 바 있다. 이번 특별상영회는 한국사진예술원이 주최하고 숨비(SoomBi)가 제작을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