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담음, 유전자 정보와 일상을 잇는 ‘DNA 코디’ 양성 추진
김소정 대표, 실제 검사 결과 활용한 실무형 교육 구상
이론·검체 채취·결과 해석·상담 실습 연계…총 8강·10시간 구성

주식회사 담음(대표 김소정)이 유전자 검사 결과를 이해하고 이를 건강한 생활 설계에 활용하도록 돕는 ‘DNA 코디 양성 교육 과정’을 추진한다. 유전학 기초부터 본인의 검사 결과 해석, 상담 실습까지 연결해 유전자 정보를 일상의 언어로 전달할 수 있는 인력을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교육의 출발점은 검사 결과를 받아보는 것과 그 의미를 이해하는 것 사이의 간극이다. 담음은 교육생이 자신의 유전자 정보를 직접 읽고 설명하는 경험을 통해, 복잡한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역량을 기르도록 과정을 설계했다.
교육은 총 8개 강좌, 10시간으로 구성된다. 첫 교육일에는 6시간 동안 DNA와 유전정보의 이해, 후성유전, 암 및 만성질환 관련 유전자 검사, 노화와 뇌 건강 등을 학습하고 검체 채취를 체험한다. 이후 약 2주간 실험실 분석을 거쳐 본인의 결과지가 준비되면, 두 번째 교육일에 4시간 동안 결과 해석과 상담 실습을 진행한다.
핵심은 교육생 자신의 데이터를 학습의 중심에 둔다는 점이다. 교육생은 실제 결과지를 바탕으로 주요 정보를 정리하고, 상담 상황을 가정한 역할 실습과 평가에 참여한다. 이론으로 배운 개념을 결과지에서 확인하고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는 단계까지 이어지는 구조다.
담음은 교육 과정에서 유전적 특성에 관한 정보와 생활습관을 함께 살펴보는 관점을 다룰 계획이다. 검사 결과를 질병의 확정적 진단으로 받아들이기보다, 정보의 의미와 한계를 이해하고 건강관리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하도록 교육 방향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대상은 건강관리 분야 취업·창업 준비자, 제2의 직업을 모색하는 중장년층, 피트니스·뷰티 등 관련 업종 종사자다. 유전자 정보에 대한 이해를 기존 업무에 접목하거나 새로운 활동 분야를 탐색하려는 수요를 고려했다.
수료 이후의 활용 경로도 사업계획에 담았다. 담음은 자사 서비스와 연계한 코디네이터 활동 및 파트너 협력 기회를 마련하고, 수료생이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후속 지원 체계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김소정 대표가 이끄는 담음은 유전자 정보의 이해와 전달을 교육의 중심에 두고, 교육에서 실습으로, 실습에서 현장 활동으로 이어지는 사업 모델을 추진한다. 개인에게는 자신의 건강 관련 정보를 읽는 힘을, 관련 분야 종사자에게는 고객과 보다 깊이 소통할 수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